* 선택 가능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 좌·우로 스크롤 하세요. 미디어에 따라 선택 가능한 프레임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프레임과 그림사이즈 따라 선택 가능한 경우만 표시됩니다.
* 캔버스 미디어만 선택가능, 선택시 작업 및 건조를 위해 출고기한이 지연됩니다.
* 여백을 늘리면 그림크기가 작아집니다.
작품명
키스
작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번호
122
프레임 두께
-
그림크기
-
액자크기
-
표면처리
-
전면보호
출고기한
영업일 5일 이내
배송료
4,000원 /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구매혜택
적립 5 %
구매주의사항
아트앤샵 액자상품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그림, 크기, 프레임이 조합되는 고품질 주문제작 상품으로 제작이 시작된 이후에는 변심에 의한 구매취소,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네이버페이 구매시 쇼핑몰 적립포인트는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
네이버페이 주문취소 신청 시 제작이 시작된 경우 주문제작상품 특성상 취소 승인 및 반품 자동 수거지시가 불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문하신 액자 크기 및 지역에 따라 일반적인 택배가 아닌 전용 화물 등으로 과도하게 높은 배송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결제금액 외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트앤샵 고객만족지수
96.9%
리뷰 2,385 평점 4.81
84.6%
12.4%
2.4%
0.5%
0.1%
구매후기 29 건, 구매자 평점 4.8 / 5.0
배송도 배르고 좋네요 ~
50.0cm x 50.0cm / canvas / wrap_canvas
네이버페이(ce*****
품질 정말 좋습니다 방 분위기가 확사네요^^
80.0cm x 80.0cm / fineart / L_pannel_black
네이버페이(ju*****
좋아요 너무 맘에 듭니다. 아주 잘 어울려요
70.0cm x 70.0cm / canvas / antique_type_B_gold
네이버페이(ru*****
사진보다 실물이 더 좋네요
90.0cmx90.0cm / canvas / L_pannel_black
네이버페이(jh*****
너무 고급스럽습니다.은은한 광택의 고급스러운 프레임 선택이신의 한 수~~!!^^
110.0cm x 110.0cm / fineart / antique_type_B_gold
손*
sh**********@naver.com 2024-06-27 22:34:38
yk*****@hotmail.com 2024-04-16 15:55:24
ar************@gmail.com 2024-01-31 11:15:55
욕설, 비방, 광고 등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게시글은 임의 삭제 됩니다.
터치하면 확대됩니다.
키스
The Kiss
꽃이 흩뿌려진 작은 초원 위에 서 있는 두 연인은 주변과 분리되어 그들을 마치 후광처럼 둘러싸고 있는 금빛 아우라 안에서 서로에게 황홀히 취해 있다. 이 공간이 어디인지, 또 시간은 언제인지 말해주는 단서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마치 우주와 같은 곳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며, 보다 완전하고도 유일한 경험을 맛보고 있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열정적인 사랑에 대한 우의화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연인(키스)>는 역시 사랑하는 연인들이 등장하는 <베토벤 프리즈(the Beethoven Frieze)>(1902)와 <스토클레 프리즈(the Stoclet Frieze)>(1905-09) 같은 그의 초기 대표작들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 작품들에서 우러나오는 독특한 아우라와 매혹적인 아름다움은 에로틱한 기쁨의 결정체로서의 연인들에 대한 묘사뿐 아니라 황금빛을 사용한 것에서 비롯한다. <키스>는 클림트가 실제 금박과 금색 물감을 자주 사용하였던 1907-1908년의 이른바 ‘황금 시기(golden period)’의 대표작들 가운데 하나이다.
황금 시기 작품들의 중요한 특징은 ‘금’에 내재된 마술적 혹은 종교적인 함축성뿐 아니라 절대적인 부와 물질 가치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화면의 두드러진 장식적인 구조 덕분에 작품의 내용보다는 그 형태나 물질의 측면에서 그 의미가 쉽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클림트의 정교한 장식성과 더불어 비잔틴이나 자포니즘(Japonism)의 영향을 반영하는 황금빛의 사용은 ‘키스’라는 동일한 소재를 다룬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판화나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1840-1917)의 조각에 비해 욕망하는 인간의 체취와 심리를 제한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자 비엔나 탈퇴 운동의 가장 저명한 회원 중 한 사람입니다. 클림트는 그의 그림, 벽화, 스케치 및 기타 오브제로 유명하며 주요 주제는 여성의 몸이었고, 그의 작품은 솔직한 에로티시즘으로 특징지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