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고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방 침실에 둘 건데 벌써부터 방이 우직하면서도 잔잔하게 화려해요. 사실 원래 꽃그림으로 하려했고 어머니는 왜 꽃그림이 더 화사하지 않겠냐면서 타박하시지만 이 그림을 본 순간 매료됬었는데, 그때의 그 감정이 틀리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벽에 걸 때가 무거워서 그리 쉽지만은 않은 거 같습니다. ㅜ 아마도 벽에 못질해야만 될 거 같아요 ㅜㅜ 그래서 아직 설치는 못했어요. 하지만 싸구려 재질처럼 안보여서 좋아요. 실제로도 가격이 그리 착하지만은 않지만요 ㅋㅋ^^; 배송은 로젠으로 왔고 제가 15일에 보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때문에 리뷰 남깁니다. |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